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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휴지, 좋은 휴지를 엄마가 좋아하는데 엄마는 비싼 휴지를 쓰는 편이예요. 도톰한 휴지를 좋아하시거든요. 오히려 도톰한 휴지가 낭비가 덜하다고 생각하세요.그래서 제가 인터넷으로 조금싸게 휴지를 구매해드렸어요. 같은 브랜드, 같은 이름, 똑같이 생겨서 구매한 휴지였는데 막상 받아보고 나니까 아니더라고요.엄마가 마트에서 산 휴지는 두껍고 빳빳하고 딱 봐도 좋.은.휴.지! 이런 느낌이였는데 인터넷으로 산 같은 이름의 휴지는 흐물흐물 별다른거 없는 그냥 싼 휴지 더라고요...ㅠㅠㅠ 가격은 싼 휴지보다 비쌌어요..(이게 더 화나요!) 마트용과 인터넷용 휴지를 따로 만든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고 가성비로 인터넷으로 사는 것이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어요.이렇게 보니까 인터넷으로 물건을 살 때 걱정이 되네요. 다른 모든 제품이 인터넷용으로 만들어졌다면.. 2017. 2. 10.
asmr을 듣는 것을 좋아해요. 제가 asmr을 듣게 된 계기는 그냥 유튜브에서 추천화면에 있었기 때문입니다.제일 처음 본 에이에스엠알은 하쁠리님의 이마트 쉬림프링이랑 샐러리 먹방이였어요.처음듣고 희열감이 장난 아니였죠ㅋㅋㅋㅋ 쉬림프보단 샐러리가 소리가 정말 좋았어요. 에이에스엠알을 접하고 나서 거의 매일밤 듣고 있는데, 아직까지 간질한 느낌은 계속 들고 있어요. 듣게 된지는 약 6개월 이상이예요.만약 간질한 감각이 사라지면 다른 유튜버의 영상을 듣고 있어요:)그러면 뭔가 사라졌던 간질함이 돌아오더라고요. 저는 이 방법으로 asmr을 오래 듣고 있습니다. 혹시 간질한 감각이 사라지셨다면 전혀 다른 분의 영상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asmr하는 분들은 하쁠리님이나 미니유님, 제인님등이 있어요.개인적으로 제인님.. 2017. 2. 10.
자라 33 구매 완료했어요. 또 멍청하게 날짜를 지나쳤어요...이젠 제가 성우님들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는게 사실인듯하네요. 불과 몇년 전까지 한국성우님들의 열렬한 팬이였어요.보이는 라디오 구경도 가고, 게임도 사고 blcd도 사고 더빙애니도 보고 더빙만화영화도 보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드라마cd를 사는 것에 주저하게 되더라고요.(이유는.. 아마 드씨를 구매했는데 실패했기 때문에..ㅠ)그리고 예약이기 때문에 예약구매를 해야하는데 예약마감날짜를 자꾸 잊어버려서 구매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특히 야해 밤바다의 자라의 경우에는 예약판을 제외하면 다시 뽑지 않기 때문에 꼭 구매를 해야하는데 잊버려요. 천천히 까먹고 안사고 그렇게 변해가더라고요. 아직도 성우님들이 싫은 건 아닌데, 그냥 조금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졌다고 해야.. 2017. 2. 9.
요새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어요. 스페인어에 대한 관심이 작년부터 꽤 컸었는데 공부는 하기 싫고 그랬어요.그래서 스페인어 책을 사두고 안 보고 어플을 다운받아서 안 보고 그랬는대, 갑자기 며칠 전에 어플 하나를 다운 받았어요.무슨 할인이였나 50%할인해준다는 광고를 막하더라고요.(신년세일 같았어요.)우연히 다운받고 우연히 바로 실행시켰고 우연히! 이 어플이 저한테 너무 괜찮은 어플인거예요.ㅎㅎㅎㅎ 아직 스페인어 철자? 문자를 모른다는 함정이 있지만 저는 이제 몇 문장은 얘기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그래봤자 한 20문장도 안되지만요. 숫자도 못 세고요ㅠㅠ.) 흥미도 막 생기고 복습도 시켜주니까 막 덜 어려운? 계속 도전하게 되는 것 같아요.외국어라는게 많이 어렵다고 하는데, 이렇게 하다보면 그래도 영어만큼 뭔가 친숙한 외국어가 되지.. 2017. 2. 9.
딸기새싹 옮겨심었어요. 제대로 자라던 딸기새싹을 옮겨 심었습니다!!오늘보니까 1개가 더 싹을 틔었더라구요ㅠㅠ 넘 귀여워용. 그래서 옮겨 심는 김에 같이 옮겨 심었고 요 종이컵 화분에다가 씨앗도 몇 개 흩뿌려두었습니다.과연 얼마나 많은 씨앗들이 싹을 틔어줄까 모르겠지만 일단 오랜기간 둬볼 생각이예요. 며칠 후에 나가서 화분이랑 몇개 더 살까 고민돼요ㅠㅠ밖에 화분이 있기는 한데, 아빠가 키우는 식물들은 부피가.. 너무 커서 아마 화분 또한 어마어마하게 커요. 딸기 심을 만한 화분은 아닌 걸로ㅠㅠ 내일은 화분을 좀 제대로 보고 어느 정도 아담하면 거기다가 나중에 옮겨볼께요.지금은 새싹이 너무 작아서 밖에다가 두면 100%얼어죽을꺼예요. 귀여운 우리 딸기새싹 죽지 않게 기도?(신도 잘 안믿는데 맨날 이럴 때만 찾네요ㅠ)해주세요. 여러.. 2017. 2. 8.
딸기씨 발아 제가 과거에 씨 발아나 물꽂이 등 원예, 가드닝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습니다.현재는 그 관심이 줄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남아있는데, 키우던 식물의 대부분이 죽고 나니 좀 더 식더라고요. 죽은 이유는 과습이라던가 그러한 이유들이죠. 특히 딸기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고 과거에도 시도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딸기씨 발아의 경우 힘들었어요. 반응 없는 씨앗을 틔우기가 제일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이번엔 좀 느긋하게 보려고 물티슈 휴지 물티슈 이 순서로 종이컵에 깔고 젖을까봐 종이컵도 2개로 하고 물도 넉넉히 주고 빠르게 포기하지않고 방치했더니ㅠ 싹을 틔웠네요. 지금 초록색말고도 옆에 다른 씨앗도 싹이 틜 것같은데 너무 이뻐요. 예전에 딸기씨 발아하는 것을 하나 성공했는데 그때만큼 기쁘네요. 틔.. 2017.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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