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갤럭시 워치4 산 후기

안녕하세요. 김알멩입니다!!

 

오랜만에 비싼 아이템을 하나 구매해서 리뷰하러 왔습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산 비싼 아이템은 갤탭s7+인거 같은데 한 1년만에 새 아이템을 샀네요ㅎㅎㅎ

갤럭시 워치4! 두근두근
사실 체성분 해준다고해서 마음이 많이 혹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사전예약으로 구매할 걸 그랬나봐요.

구매는 쿠팡에서 했고 한 일주일정도 눈팅하다가 할인+발급받은 신용카드+알리에서 구매한 시계줄이 도착해서 바로 결재를 해버렸답니다.
금요일에 구매했는데 토요일에 도착해버리는 쿠팡클라스!

1/21 구매 

1/22 오후 택배 배송완료!

구매한 색상은 핑크로 요새 핑크에 꽂혔는지 핑크만 사게 되네요ㅋㅋㅋㅋㅋ

박스에 덩그러니 놓여있던 워치박스
뾱뽁이로 감싸져있었어요.

내부를 열어보니까 바로 워치가 보였고
당혹스러운건 고정이 되어있지 않아서 박스 들었다가 바로 떨궜습니다ㅏㅏ..
아니 고정시켜줘ㅠㅠ

박스 뚜껑 부분에는 충전독?과 설명서 등이 들어있었어요.
근데 20만원짜리 사는데 이제 충전기를 안주네...허참

이건 착용 전 워치 모습입니다.
핑크한거 너무 예쁜거예요ㅠㅠㅠ
사실 핑크살까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줄질 힘들다고 했는데
고민을 2주일?하다가 샀어요ㅋㅋㅋㅋㅋㅋ
핑크와 실버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어차피 핑크 케이스끼고 핑크줄 낄꺼면 그냥 핑크 사자!해서 산 핑크쓰

착용샷입니다.

뒤에 자국은 직전까지 미밴드를 사용했기에 남은 자국이에요.

40mm짜리가 좀 작을 줄 알았는데 다시 착용해보니까 손목사이즈와 잘 맞는거 같아요!
영롱핑크입니다ㅠㅠ 넘 예쁘자나ㅏㅏㅏ

이건 알리에서 산 투명케이스
사실 투명주제에 케이스를 끼니까 얘가 핑크인지 아닌지 감이 안 올정도로 가려버리더라구요.
이럴꺼면 핑크와 실버사이에서 고민한 이유가 없어지는데..;;

 

케이스 안에는 액정스티커도 붙였습니다.

액정스티커+케이스였는데 터치 잘되네요ㅎㅎㅎ

알리에서 산 줄과 정품줄입니다.

왼쪽이 정품, 오른쪽이 알리발인데요.

질은 거의 비슷했던거 같아요.

색감은 알리발이 핑크라서 워치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버클쪽 알리가 싼티 좀 나는 유광재질이었구요.

 

같이 산 줄 6개?는 다음에 리뷰를 하겠슴당ㅎㅎㅎ

아쉽게도 제가 정품을  착용한 사진은 안찍어둔거 같아요.

비교는 좀 어렵지만 개인적인 착용감은 정품이나 알리나 큰 차이는 없었어요.

액정이 큰 제품이라서 타이트하게 잡는 것보단 느슨하게 해서 왔다갔다 하기 편하게 착용하는게 좋더라구요.

알리발로 줄교체, 액정스티커, 케이스까지 풀 장착한 모습입니다.

히히 너모 신나서 오후에 받아서 계속 만지작 거렸잖아요ㅋㅋㅋㅋㅋㅋ

화면은 기본 화면 중에 하나 골라잡았어요.

꾸미기 귀찮아서 히히

 

약 1달간 사용 후기

착용감

미밴드는 화면이 작으니까 확실히 착용감이 편했어요.

근데 워치는 미밴드에 비해서 화면이 2~3배는 커졌으니까 착용감은 훨씬 불편합니다. 손목 구부릴때마다 걸리적거려서 아래로 내려주거나 위로 올려주거나 움직여줘야해요.(이미 예전부터 이런 사이즈를 썼다면 불편감을 못 느끼실 수 있어요.)

 

가격

미밴드 3만원

워치 20만원

20만원짜리라서 함부로 못 다루겠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미밴드(3만원)은 막 같이 샤워하고 세수도하고 케이스도 없고 막 다녀서 긁히고 깨지고 했는데...

얘는 샤워도 같이 놉, 손 닦을 때도 물 안튀기게 조심조심해서 쓴답니다.

케이스가 있어서 물 닿으면ㅜㅜㅜ 케이스 안으로 물이 들어가서 케이스 빼고 닦아줘야하니까 힘들더라구요.

 

베터리

미밴드 최소 20일이 가는 녀석이라서 정말 손목에서 거진 뺀적이 없었어요.

굉장히 편하죠. 기능은 만보계, 수면면 썼지만요.

워치 최대 1.5~2일 정도 가는 것 같아요.

샤워할 때 못 쓴다고 했잖아요. 그때 충전하고 있어요.

하루에 한번 저녁에 씻을 때 충전합니다.

 

기능

미밴드 저는 여기서 기능을 딱 3개 정도 썼어요.

시계, 만보계, 수면패턴

어느순간부터는 시계로만 쓴거 같긴한데ㅋㅋㅋ 기능을 거의 안썼죠.

전자시계로는 최고였어요. 충전기간이 20일 정도니까요.

워치

현재는 시계, 수면, 만보계, 체성분, 물, 문자 등 다양하게 쓰고 있어요.

미밴드를 사용하다보니까 시계없으면 좀 불편하더라구요.

수면이나 만보계도 폰 놓고 움직여도 쌓이고 삼성헬스로 연동되니까 아주 좋아요.

미밴드는 중국제품이니까 어플도 좀 찝찝한면이 없잖아 있었는데, 국산제품을 쓰니까 확실히 그런점이 좋더라구요.

체성분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루한번 아침에 체중 측정 후 사용 중입니다.

문자 같은 경우는 손목에 진동이 오면 한번씩 보고 있어요.

 

운동

아직은 걷기만 하고 있어요.

걸음측정이나 내가 어디를 어떻게 돌았나 지도에 표기가 되서 좋더라구요.

제 심박수 구간을 파악해서 작성해주는 것도 좋더라구요.

수영도 하고 싶긴한데, 아직은 코로나로 무서워서 다른 운동은 하지 못했어요.

코로나 시절이 끝나고 수영장에서 워치착용하고 수영하고 싶네요.

케이스에 물 들어가는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