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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대잔치

집에 도착했습니다.

by 김알멩 2016.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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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학교 기숙사에서 집으로 갔어요.

어제 집에 도착해서 짐을 정리하는데 짐이 한짐입니다.

분명히 갈때는 저것보다 적었던 것 같은데 짐이 왜 이렇게 늘었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짐은 많은데 작은 승용차가 오는 바람에 저는 다 못넣을지 알았는데 어떻게 다 들어가긴 하네요.


집에 도착했는데 큰박스가 집에서 찢어져버리는 바람에...허

사실 정리를 천천히 하려고 했는데 옷정리를 바로 해버리고 말았어요.


귀찮아요ㅠㅠ


+


그리고 귀의 노폐물은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저는 지성피부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귀에서 심합니다.

귀에서도 피지가 분비되고 그래요.


예전에는 귀지가 축축해서 짜증나고 귀에 손을 넣기가 싫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게 피지더라구요.


동생이 언니 귀에 블랙헤드있어 하는데 기절할 뻔 했다니까요.


작은 귓 속이라서 핸드폰카메라로는 잡히지도 않고 그래서 일단 얼굴 세안하듯이 매일 닦아주고 있어요.

아침저녁으로 닦는 것은 무리라서 저녁에 외부와 내부를 모두 폼클렌징으로 닦아주고 있고 요새는 가지고 있던 알콤솜으로 귀를 닦아주고 있어요.

알콜이 얼굴을 건조하게 만들어준다고 하길래.. 그거에 응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다만 매일 닦아줘도 귀 외부에 노란색 피지?같은게 뭍어나와서 너무 짜증납니다.

이거 어떻게 조절하는 방법이 없을까요ㅠㅠㅠ.


제 귀인데 만지기가 싫어요.

건조한 귀를 가지신 분이 너무 부럽네요.


그리고 귀지가 건조에서 축축으로 바뀐 사람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던데...아니겠죠.


동양권에는 축축한 귀지보다 건조한 귀지를 가진 분들이 많다고 하던데 왜 저는 축축한 귀지인지 원망스럽네요.

얼굴 기름도 넘치고 머리기름도 넘치고 심지어 귀기름까지 넘친다니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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