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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썰4

8개월에 다독상 받은 애기 동생이 베이비시터로 알바하는데, 애기가 8개월때 어린이집에서 다독상 받아왔다함. 다독상 받은 내용은 위 어린이는 많은 생각과 지혜가 담긴 책을 사랑하고 항상 책을 가까이 하였기에 이 상장을 주어 칭찬합니다. ㅋㅋㅋㅋㅋ 넘 웃기지않나요ㅋㅋㅋㅋ 말도 못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 12. 16.
라면에 계란 넣는 얘기 사촌들 사이에서 저는 좀 나이가 많은 편입니다. 어느 날, 사촌동생들이 놀러와서 집에 있고 요리를 주도할 사람이 저 밖에 없는 상황이 있었어요.문제는 저도 어려서 할 수 있는 요리가 많지 않았어요. 쉽게 라면을 끓이기로 했고 5개의 라면을 끓였던 것 같아요.다 끓이고 마지막에 계란을 넣으려는 순간.. 웩 네ㅠㅠㅠ 바로 계란 하나가 썩었던 것이었습니다.(계란 썩은내가 이렇게 독한줄은 몰랐습니다. 이때가 계란 썩은거 처음 본거라서...) 라면은 다 끓인 상태에서 그런 일이 벌어져서 멘탈이 바사삭해버렸어요.이미 끓은 거라서 오래 끓일 수도 없고 스프는 이미 다 계란 때문에 못 먹고... 그래서 라면을 물에 헹구기 시작했습니다. 먹을 수 있게 물에 헹군 다음에 비빔국수처럼 양념에서 먹었네요.ㅠㅠㅠ 이때의 트라우.. 2017. 7. 8.
아우디마크 놓고 아우디 몰랐던 썰 나 포함 친구 5명은 차알못임. 아우디는 알음. 마크를 모를 뿐. 대학시절(한 2학년쯤) 돌아다니는데, 같은 마크의 차가 많았음. 친구들끼리 "이건 어디껄까, 공주에 왜 이렇게 많음?" 이러면서 지나가는데, 5명 다 모르는거임.ㅋㅋㅋㅋㅋ 나중에 친구 하나가 "이거 아우디래" 라고 알려줘서 아우디인거 알게됨. 아우디 마크도 몰랐더니 뭔가 웃겼음. 2017. 6. 3.
2017.04.15 음식에는 대가가 필요했다. 동생이 대전에 살고 친척오빠도 대전에서 살고 있음. 동생이 내가 대전에 간 날에 오빠가 밥사주겠다고 연락이 온 것 같음. 그래서 쫄레쫄레 따라나갔고 뭘 먹겠냐는 소리에 고기를 먹겠다고 했음. 오빠는 고기집을 알고 있다고 우리를 끌고 걷기 시작했음.이게 불행의 시작.........ㅠㅠㅠㅠㅠ오빠는 저 앞이야, 이제 다왔어 라는 말을 5번도 넘게 들었음. 오빠는 계속 걸어나갔고 분명히 갈마동?이었는데 월평1동?으로 걸어갔음. 약 20분간 걷고 밥을 먹기 시작.솔직히 짜증은 났지만 여기까지는 괜찮았음.2차로 근처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창고형 마트가 있길래 20분 넘게 안을 구경했고 후에 빙수를 먹을 수 있었음. 여기까지도 이해했음. 마트 구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별 생각이 없기도 했고 빙수를 다 먹고 오빠가 갑자.. 2017.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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