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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대잔치

기숙사 퇴소하는 날

by 김알멩 2016.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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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기숙사도 떠나고 곧 졸업인데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자소서는 쓰기도 너무 어렵고 취직하는 이유가 뭘까요.

걍 내가 배운걸로 돈 벌고 싶으니까 그렇죠.

솔직히 그거 아니면 내가 병원에 갈 이유가 없잖아요.

자소설, 자소설하는데 전 정말 자소서 쓰는게 무섭니다.



내 자소서는 정말 답이 없어요. 어떻게 하면 자소서 쓰는 법이 늘까 너무 모르겠습니다...



+

내일 집가야하는데 집이 ... 너무 많아요. 박스는 없어서

급하게 택배박스 사야할꺼 같아요.

아침부터.. 택배분이 와서 있으셔야할텐데.. 없으면 어떻게 하죠ㅠㅠ


엄마가 과연 내일 몇시에 올지 오전에 오신다고 했으니까 10시에서 11시쯤 도착할꺼 같은데..

아 정말 엄마차로는 제 짐을 다 옮기지 못할꺼 같은데 아빠가 갑자기 일이 있다고 못 온다고 하니 멘붕입니다.

택배로 짐을 조금 보내야할 것 같은데...


솔직히 2일 전에 전화해서 21일날 온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어제 전화해서 바쁘다고 엄마가 대신 온다고 하니까 조금 무섭네요.


엄마가 운전경력이 좀 늘기는 했지만 사실 엄마가 고속도로를 타고 오실 수 있을지가 제일 걱정됩니다.


엄마의 운전실력이 정말 동공지진일 때부터 봐왔던 터라...

운전경력이 많이 느셨지만 걱정이 됩니다.(제 목숨이 걸린 거라서 더 걱정이 되네요.)


글을 쓰다보면 느끼는게 저는 참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는 것 같아요.

그래서 글이 우왕좌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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