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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asmr을 듣게 된 계기는 그냥 유튜브에서 추천화면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일 처음 본 에이에스엠알은 하쁠리님의 이마트 쉬림프링이랑 샐러리 먹방이였어요.
처음듣고 희열감이 장난 아니였죠ㅋㅋㅋㅋ 쉬림프보단 샐러리가 소리가 정말 좋았어요.
에이에스엠알을 접하고 나서 거의 매일밤 듣고 있는데, 아직까지 간질한 느낌은 계속 들고 있어요. 듣게 된지는 약 6개월 이상이예요.
만약 간질한 감각이 사라지면 다른 유튜버의 영상을 듣고 있어요:)
그러면 뭔가 사라졌던 간질함이 돌아오더라고요. 저는 이 방법으로 asmr을 오래 듣고 있습니다. 혹시 간질한 감각이 사라지셨다면 전혀 다른 분의 영상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asmr하는 분들은 하쁠리님이나 미니유님, 제인님등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제인님은... 뭔가 야릇한..? 느낌이 들어요ㅋㅋㅋ. 젤리소리가 제일 인상 깊었어요.
하쁠리님은 제 첫 asmrer?이라고 해야할까 그래서 좀 특별하죠.
미니유님의 머랭쿠키영상은 지금 너무 좋아서 자주 보고 있어요. 머랭쿠키 노토킹으로 듣고 싶어요.
솔직히 제일 처음 들었을 때보다 팅글이 확실하게 줄었어요... 막 이래저래 엄청난 팅그르르한 느낌이였는데 이제는 좀 자극적이여야 팅글이 느껴져요ㅠㅠ 이게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asmr을 오래 듣다가 청력이 안좋다는 소리도 들리고.. 자제해야하는데 너무 좋아서 매일 최소 1시간 정도는 듣는거 같아요. 이러다가 귀 안좋아지는 거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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