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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대잔치

가끔 제가 너무 호구같이 생긴거 같아요.

by 김알멩 2017.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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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너무나도 도를 아십니까 등등에게 잘 잡혀요....ㅋㅋㅋㅋ

오늘도 알바가기 위해서 탄 버스에서 내리고 잠깐 폰보면서 포케스탑을 돌리는 때에 어떤 여자분이 절 잡더라고요.(보통 길 물어보거나 그러면 잘 잡혀서 길 설명해줍니다. 아는 길이면요.) 그래서 네?라고 하니까..

도를 아십니까의 기운이 풀풀ㅎㅎ


정말정말 도를 아십니까요는 뭔가 한 곳에서 교육을 받는거 같아요. 말투가 그냥 똑같아요. 저 놈 도를 아십니까요구나가 팍하고 알게 됩니다. 그 말투라는게 되게 신기합니다. 대체로 젊은 여자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한 20~30대 여자분들에게 전 참 많이 잡혔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서(20대인가에 처음 잡혀봤어요.) 호구같이 음료수를 사주고(내 알바비ㅂㄷㅂㄷ) 그 다음에는 잡혀서 동전 몇개를 주어주고... 그냥 다음부터는 빡쳐서 째려보고 내 갈길 가거나 해요.


인상이 좋으시나요~하면 네~/복이 많으시네요~ 하면 감사합니다~ 하고 갑니다.

아까는 여기 사시는 분이신가요? 하길래 확 째려봐주고 왔어요...ㅂㄷㅂㄷ


여러분 조심하세요. 이상한 애들한테 꼬여서 돈 뜯깁니다. 특히 10대후반~20대 중반까지 많이 뜯기는거 같아요....ㅂㄷㅂㄷ

착한 사람들 노리고 무슨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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