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알바] 설날연휴기간 동탄cj프레시웨이 알바 후기/물류센터 단기 여자 알바 후기

회사 다니니까 알바하기 싫더라구요🫠

연휴기간이 길어서 여기저기 알바를 구해봤는데 안구해짐🤔
진짜 경기 안좋다구 느낀 설연휴였어요.
예전에 연락했던 아웃소싱, 당근, 알바몬 다 뒤졌는데 쿠팡만 오지게 뜨고ㅜㅜ 일자리가 없다가 겨우 하루 구해서 알바했답니다.

기간

25.1.30

쉬는 시간 10:37-
점심 13:00-14:00
쉬는 시간 3:57-

쉬는 시간은 좀 유동적으로 더 쉬어서 저렇게 표기했어요.
이거 보고 저 시간에 나가는 눈치없는 분들은 없겠죠?
보통 쉬는 시간 1타임에 15분정도 쉽니다!

일급

11시 입금 완!

셔틀버스

오산역 7시50분(차 여러대있어서 출발시간 제각각입니다)

팁

가면 무조건 의자부터 챙기세요.
일 오는 사람보다 의자 적어보임.
늦게 왔다 싶으면 출근보다 의자부터 챙기는게 짐 놓기좋아요.

일과 주저리

약 2달만에 다녀온 cj프레시웨이 변한게 음따!
신기한게 여기 다니는 분들은 계속 다니는 것 같음. 2달 전에 본분들이 그래도 남아있더라
약간 왜지 싶었음. 여기 다니실 정도면 생산직으로 근무하는거랑 다를게 없지않나? 왜 주5일을 여기서 근무할까는 궁금증이 생겼지만 생각만 합니다😗

저는 추울까봐 패딩입구 1타임했는데 더워서 쉬는시간에 바로 벗어버렸어요.
냉동 가시는 분만 아니면 적당히 외투껴입으면 패딩까진 필요없을 것 같아요.(냉장 0-10도 사이 움직이면 적당한 수준, 정적인 일하면 추움)


쉬는 곳에서 대기하다가 8시 50분? 55분쯤 안으로 들어갔어요. 바람이 안불어서 그런가 휴게실보다 오히려 따뜻했답니다! 줄서서 기다리는데 mps?하는 분들을 부르는데 그게 뭔디? 했더니 2ps? 전에 했던 그거 였답니다.
자리 남았길래 냉큼 줄 서서 칭구랑 또 2ps에서 근무했어요.

이번에 7번 젤 끝 쪽에서 했고 물건이 많아서🫠😭

쉴 틈없이 움직였는데
오히려 좋아 운동한다ㅏㅏㅏ
참고로 초반에 너무 일거리가 없어서 왔다리갔다리 했고 갑자기 폭풍 박스 밀려와서 쥬글뻔해써요🥹🥺

일이 넘 랜덤하게 오자나!! 그리고 일이 아직 개많은데 점심 시작 식사 줄이 길어서ㅜㅜ식사 1시 13분 넘어서 시작
커피 한 잔 마시구 화장실도 가구 좀 쉬다 일 시작
일은 참 조금씩 오는게 아니라 폭풍 밀려오는 것 같아요🤔 박스 밀릴까봐 거진 달리기 와리가리

그리고 2차 쉬는 시간 끝나고 나니ㅜㅜ또 일이 없어서 안 움직이니까 추웠어요.

30분정도는 진짜 일이 없더라구요🥹
5시 55분 휴게실로 갔어요. 짐 챙겨서 퇴근 줄서고 끝!


개인적은 2ps에서 일하면 좋은게 일하는 동안은 "혼자"라는 점이 좋았어요. 물론 옆라인 밀리면 박스 좀 까주고 물건도 챙겨주고 그러긴하는데 다른 팀보다 소통 안해도 되고 자기 일만해도 되는 점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