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화장품 회사 안 가려고 했는데, 시급이 괜찮고 가까워서 지원했음.
물론 라인 타는 거면 절대 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연락 왔을 때 라인 타는 거부터 확인함.
라인 안 타고 피킹이랑 검수랬나 암튼 고🫠
검수한다고 했지만 피킹만 함.
구직방법
당연하게도 당근(이젠 알바몬도 추가됨ㅋㅋ)으로 구했음, 인근 지역 구하는 건 당근이 짱임
일급
돈을 이리 받은 이유는 밑에 후기에🥹
근무일자 및 시간
12.2~4(3일 예정)
쉬는 시간 1차 10시 45분-11시
점심식사 12시 30분-13시 30분
쉬는 시간 2차 15시 15분-15시 30분
저녁식사 17시 30분-18시
19시 25분-19시 35분
21시 25분-21시 25분
22시 20분-22시 30분
🙄ㅜㅜ잔업
위치
성거읍 삼곡 2길 6
후기
일단 3일 한다고 했는데 1일 만에 끝남
잔업 얘기 못 들었는데 10시 반까지 일함🫠😭😭
오늘도 애매하게 도착
9시 20분 도착을 목표로 잡았는데 어제 시간 검색할 땐 14분 걸린 댔는데 18분인가 뜨더라😭😭😭
9시 25분쯤 겨우 도착
합류했는데 한분이 아직 안 왔다 그래서 9시 35분까지 회사에 못 들어갔음. 근데 이분은 길은 못 찾아서 결국 못 오셨음.
들어가니 낙엽을 간단히 치우고 실내 마대? 그 기름칠하던 긴 걸로 청소함
요거임
암튼 청소로 일시작 차 들어오는 부분이랑 랩핑한 제품들 놓는 곳이 가림막이 없는 곳이라서 낙엽이 많았음.
청소부터 하는 곳은 신기
일단 피킹을 할 거라고 했는데 오히려 좋아 운동한다😗
기계가 많이 크고 무거웠음. 여태 본 피킹 중에 뭔가 구세대+신세대 섞인 느낌이라 신기했음.
기계는 굉장히 큰 2층의 끌차인데 테크놀로지가 접목된 qps끌차였음.
앞엔 태블릿이 달려있어서 위치를 알려줬고 옆은 2층짜리로 7개의 박스를 놓을 수 있는 끌차였음.
태블릿에 등록하면 물건 리스트가 저장되면서 위치 찍으면 물건 위치+개수가 떠서 가져오고 박스에 넣으면 되는 일이었음.
오전 내내 끌차 쓰는 법이랑 피킹을 알려주셨음.(여태 했던 피킹하고 쪼금 달라서 한 3번 인가 도는 건 같이 돌아주심)
점심 식사 직전엔 박스 접음. 이건 또 잘하쥐, 전에 알바로 박스 많이 접어봤지 벌써 10년 전ㅋㅋㅋㅋ
근데 이때 싸한 얘기 들음 잔업 웅성웅성?? 잔업 얘기 들은 게 없어서 잔업이요???
아웃소싱에서 못들었냐길래, 못 들었다고 함
그래서 알바는 6시 반이면 보내는지 알았는데 아니여따🙄
이때부터 시급부터 생각남, 잔업 ok 오늘은 오후 일정도 없으니 괜찮았는데 시급이 짠 거 아닌가 했는데
1.1만 원에 1.5배 22시 이후부터는 2배 란다🥰열심히 할게요.
점심식사 끝나고부터는 나는 혼자 다님🥹 같이 온 분은 2분이 다님(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음)
일단 혼자 다니니까 별생각 없이 슝슝 같이 다닐 땐 불편했음. 속도 느린 거랑 기계를 첨쓰니까 어렵기도 하고🥹 위치는 잘 찾고 개수 안 외워서 다시 갔다 오는 게 일상(오전 내내 그러니까 경력자 분이 팁으로 손가락으로 숫자 체크하래서 이때부터 안 그럼ㅋㅋㅋ숫자를 4개 외워야 하니까 헷갈려ㅜㅜ 위치 3개, 개수 얜 잘하면 2개)
근데 초반엔 위아래 위치 헷갈려서 뭔가 실수했을 삘임🥹아니겠지
암튼 계속 피킹함.
1시인가 2시인가 거기 대리가 느리다고 직원들 전부 부르고 한마디함. 이러면 10시반, 12시반에 집가야합니다! 이래서 오...12시반? 12시반이면 와 거진 상하차다😆이런 느낌이었는데 12시반까지는 일 못하더라(알바하는 분들 얘기들어보니 최대로 새벽 1시반, 엄청 예전엔 3시반 퇴근(가끔임)도 했다더라🙄🙄🙄)
한마디 듣고 다시 가서 피킹 시작🥹 근데 한번에 7박스하는건 너무 힘들어 5박스만 하고시프다.
계속 뱅글뱅글 돌면서 피킹 이짓을 ㄹㅇ 9시반?인가 까지함.
일찍 끝난지 알았는데, 이제 박스처리시작
박스도 한 30분?인가 치움 진짜 작업하는 내내 옆에 치워두더니 한방에 치우더라(간간히 치우긴한거 같은데 인원이 좀 부족하다고 느낌)
그리고 남은 시간은 재고조사(얜 첨해봄)
일단 오늘 나간거 위주로 재고가 맞게 있는지 확인하는 업무였는데 내가 맡은 곳은 2개가 갯수가 달라서 보고함. 어찌 처리 됐는지는 모름.
오랜만에 곱셈 손으로 해봄ㅋㅋㅋㅋㅋ초3인지 알았네
창고자체는 넓은 편이 아니라서 걸음수는 2만보정도!
3일 가는지 알고 사진 없는게 함정ㅋㅋ
장점
시급이 괜찮음(잔업시급 쎔, 월초월말에 잔업 많은듯)
식사제공
주차장 넓음
일 자체는 크게 안 어렵고 운동하는 느낌(무거운 것도 있긴함.)
쉬는 시간 많음
혼자 일하는 터라 크게 터치 없었음.
폰 들고 있음(앱테크 개꿀)
직원들 나쁘지않았음
단점
얘기 없는 잔업(오늘은 일정 없으니 상관없는데, 잔업 얘기 없다가 갑자기 10시반까지 일해서 당황스러웠음)
화장실😭😭😭너무 무서웠음, 그래도 밝을 땐 혼자 다녔는데 6시 이후부터 깜깜한데 야외화장실까지 가는 곳은 가로등도 없음...약 50m를 핸드폰에 의지해서 감ㅜㅜ근데 또 여자화장실은 전등이 나갔는지 화장실도 깜깜함🙄🙄🙄
내부 칸도 2칸만 멀쩡(더러움)하고 나머지 칸은 전등나감. 공포겜 분위기ㅜㅜ 남자화장실은 또 밝아서 뭐지 싶었음, 최소 1달이상 이상태인듯 하더라ㅜ
신입 3명이 오들거리면서 무조건 같이감ㅜㅜ
차 없으면 출근불가
3일 얘기하고 1일만 일함🙄
여기 오려고 딴 알바 뺀건데🙄
개인적으로 나쁘지않고 좋았음.
식사도 괜찮았음.
공고 뜨면 수금 제외하고 나갈 듯
혼자 일하는거 좋아하면 피킹은 참 괜찮음
개인적인거는 피킹하는 직원들 이어폰 한 쪽만 쓰게해주면 ㄹㅇ 능률 올릴 수 있는데 이게 너무 아쉬움🥹🥹나 노래듣게 해주면 더 열심히 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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