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알바] 양지 올리브영 물류센터 파지 알바 후기/양지 올리브영 여자 파지 후기

저번주 파스토로 일당 날리고 하루 날리고😇😇
알바가 급해짐 ㄹㅇ 돈 없음.
담달에 차값 나감=나 거지 공식이 세워짐
월요일인가부터 화서 닥달 답없음😇
밀렸나 오후에 한번 더 톡 답없음
목요일 연락 답 없음😇 단기알바생이 개 많은가봄 그러니 저러지 그래도 내가 급하니 여기저기 찌름

굿피플 야간담당자는 진짜 😡😡😡😡😡 주간담당자 번호 알려주는게 그렇게 힘드냐ㅋㅋㅋㄱㅋ낼 연락주세요 하더니 자기 야간담당자라고 왜 자기한테 물어보냐고 하는데
아웃소싱 직원들은 헛소리하는게 취미인가 앞뒤맥락이 이상하게 답줌. 지가 어제 연락 낼달래서 줬더니 야간이라고 헛소리하고 끝까지 주간연락처 안 줌ㅋㅋㅋㅋㅋㅋ

구직방법

화서로지스에 연락하기
이제 아는 회사가 생겨서 그냥 담당자한테 연락하면 출근을 할 수 있음(티오 다차면 못감ㅇㅇ 그래도 한번 해본 사람은 탈주 잘 안하는거 아니까 보통 한번이라도 해본 애들 선호하는듯)
결국 화서로 가따 솔직히 카톡 3번 문자 안읽씹하길래 손절할까했는데ㅋㅋㅋㅋㅋ😇😇😇 걍 가기로 했다.

근무일자 및 시간

9 to 8

12시-1시
3시-3시 20분
6시-6시 20분

일급

똑같

후기

오늘은 7시 10분까지 오래서 집에서 과자며 빵이며 전날 챙겨뒀다가 바라바리스타처럼 싸감.

나이먹으니 알람을 잘들어서 신기하다. 중고딩땐 잠귀가 너무 어두웠는데
1시에 잤는데도 5시 알람 땡치자마자 일어났음. 근데 너무 이른거 같아서 30분 더잠ㅋㅋㅋㅋ

6시 쯤 운전해서 나가서 주차하고 6시 20분쯤 전철타고 수원출발
힘들다😇ㅋㅋㅋㅋㅋ피크민하면서 버팀
셔틀이 오늘은 7시 7분부터 전화 와따! 머야 저저번주는 30분인가에 와짜나!

탑승

30분정도 걸려서 7시 50분 올영도착

가방놓고 줄 서 있다가 맵스쪽에 나가려고했는데 우린 권한이 없다고 나가지말랬음🥺🥺왜용?

암튼 파지 구하길래 거기 줄서봄
원래는 단수단포갈까했는데 거기 관리자가 무섭다구해서 안감 힝구
파지도 많이 걷는다고하니까 파지가보자해서 가봄

근데 왜 또 나만 딴거하냐😭😭😭

10명 뽑아갔는데 2명(나랑 아저씨)만 따로 배치 왜요🥺나도 파지 주우면서 걸을래ㅠ다 배치하고 나랑 친구랑 아저씨가 남음. 친구도 어필해서 나랑 같이 감.

10시?인가까지 뭔일하는지 모르다가 경량랙  제작할꺼라 짐 날라야한데서 나름
밖에 있는거 갖고오는데 손가락이 만화영화에서 얼음공격당한 것처럼 깨질 것 같음ㅜㅜ

내가 이거 자키나 끌차 내려와서 끌자 이랬더니 잠시 쉬러가자고해서 히터키고 앉아서 쉬었다😭😭😭 관리자분이 다른 관리자한테 이거 못한다 이랬더니...
알고보니 이미 선반조각들은 안에 있었다!?ㅋㅋㅋㅠㅠ
다 나르지않아서 다행인듯ㅋㅋㅋ하 힘들게 옴긴거 다시 제자리 갖다놓고 지하 a존에서 파지주움.
전체피킹 전이라서 파지 거의 없어서 돌아다니면서 버릴 수 있는 박스는 다 주워서 버림.

이제 10시반? 11시 되니까 선반 조립시작함.

조각들이 엄청 무겁진않았지만 그래도 무거웠고ㅜ 막 고무망치(첨봄ㅋㅋㄱ)로 뚝딱뚝딱해서 끼우다가 12시 거의 다되니 밥 먹고 오라고해서 나가서 편의점가서 라면 먹음
여기오면 맨날 라면 먹음🫠 마싯따

빨간선 사이로 샛길 있음!!
편의점, 식당 등 많으니 이쪽길 이용하면 시간단축 가능.


밥먹구 20분 남아서 요리조리 쉬다가 다시 지하가서 경량랙 조립
뚝딱뚝딱

2시 반까지 다 만들고 한 개 경략랙 만들 정도만 챙겨서 1층 감.
관리자 사무실에서 경략랙 조립하고 나와니 2시 50분대에 나와서 슬슬걸어서 ons 란, a존 옆쪽도착하니 3시 쉬는 시간 끝나고 오래서 나이스(관리자분이 되게 나이스함ㅋㅋㅋㄱ휴게실 근처까지 일부러 대려다 주신건가?)하고 휴게실 쭐래쭐래가서 쉬고 모이라는 곳이 휴게실에서 가까워서 좀 오래쉬었다🥰😊

쉬는 시간 끝나니 누가 자키 쓸줄 아냐고해서 나라고했다ㅜ친구는 오늘 첨 써봤다 나는 첨 써본게 2011년도(먼산)ㅋㅋㅋㅋㅋ
일단 시키신게 박스 올라가 파레트 옮기기 빈박스라서 걷기운동 같음. 한 3파레트 옮기고 주황박스는 지하로 내리고 이제 5시인가 됨.

나보고 이제 v존 c존 t존 돌면서 파지줍는거 치우는거 알려주셔서 그거함ㅋㅋㅋㅋㅋㅋㅋㄱㅋ

힘들었다고 쉬엄쉬엄하라고 그 존에 이미 3명 있는데 거기 배치해주심🥰🤭

솔직히 오늘따라 바닥에 파지가 별로 없었음ㅠㅠㅋㅋㅋ그러니까 랙 돌면서 빈박스 없는지, 2중포장된 박스 뜯어서 치우고 물건 빼기 쉽게 해놓기, 좀 먼 c존 다녀오기
1시간 뚝딱 6시부터 쉬는시간 갖고 다시 일 함.

역시 파지없어서 반복, 랙이란 랙 쥐잡듯이 뒤지면서 버릴꺼 없나, 뒤적뒤적 내가 피킹하는 사람보다 더 많이 뒤졌을듯ㅋㅋㅋㅋㅋ

8시 땡 퇴근

개인적으로 파지 좋았음. 관리자분이 프리하신 느낌, 본인들이 업무만 잘하면 큰 터치 없었고 뭔가 노동자 마음 잘 해아려주는 느낌? 암튼 파지 괜찮은데 이렇게 많이 뽑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ㅜ 드물게 일이 많이 없던 것 같아서 비교가 좀 어려움.

생각보다 많이 걸음;; 왜지?
오전 내내 랙 조립만했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