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가1 2017.04.15 음식에는 대가가 필요했다. 동생이 대전에 살고 친척오빠도 대전에서 살고 있음. 동생이 내가 대전에 간 날에 오빠가 밥사주겠다고 연락이 온 것 같음. 그래서 쫄레쫄레 따라나갔고 뭘 먹겠냐는 소리에 고기를 먹겠다고 했음. 오빠는 고기집을 알고 있다고 우리를 끌고 걷기 시작했음.이게 불행의 시작.........ㅠㅠㅠㅠㅠ오빠는 저 앞이야, 이제 다왔어 라는 말을 5번도 넘게 들었음. 오빠는 계속 걸어나갔고 분명히 갈마동?이었는데 월평1동?으로 걸어갔음. 약 20분간 걷고 밥을 먹기 시작.솔직히 짜증은 났지만 여기까지는 괜찮았음.2차로 근처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창고형 마트가 있길래 20분 넘게 안을 구경했고 후에 빙수를 먹을 수 있었음. 여기까지도 이해했음. 마트 구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별 생각이 없기도 했고 빙수를 다 먹고 오빠가 갑자.. 2017. 4.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