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에서 구매했습니다.
부산에서 괜찮은 뷔페를 찾다가 가게된 곳 입니다.
해운대에서 거의 1시간 거리라서 가는데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초행길에 버스를 여러 번 갈아타고 빨리 가겠다고 난리쳤는데, 결국 내려서 걷다가(으휴)
초행길은 왠만해서 일찍일찍 다닙시다.ㅠㅠ
가격은 평일 점심가격으로 18,800원이었어요.
걸어서 한 5분만에 도착한 곳이예요.
생각보다 외진 곳에 있다고 생각하거든요.(외지인 생각)
근데 주변에 부산 시민공원이 있어서 선택하는데 영향을 줬어요.
뭔가 제가 가본 웨딩홀 중에서 꽤 화려한 축에 끼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어요.
(별로 화려하지 않은 곳만 다녀봄/다니던 곳에서만 결혼식이 계속 있었음.)
개인적으로 음료수를 탄산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음료는 없더라고요.
차 종류나 커피 종류는 먹을 수 있었는데, 콜라나 사이다는 사야하는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회가 단독샷으로 나왔네요.
회는 그럭저럭, 이때 연어가 비려서 좀 슬펐어요.(연어 덕후)
반찬들이예요.
사실 사진을 여기저기 안찍어서 안찍은게 더 많기는 합니다.ㅠㅠ
이때 너무 늦게 도착해서 사진보다는 먹기에 바빴어요.
3시부터 마감이었는데 저희가 아슬아슬하게 1시 50분 쯤에 도착해서 비어있는 곳이 몇 군데 있기는 했어요.
옆에 보니까 2시 넘어서 들어온 분들한테는 음료를 서비스로 드리더라고요.
원래 이만큼인 것인지 줄어든 것은지는 모르겠어요.
시작은 회로 시작합니다.
부산에 먹은 회의 전부예요.
동생이 바다에서 나는 것을 거의 안 먹어서..(한숨)
스테이크를 좀 나중에 발견해서 달라고 했는데,
스테이크 구워주시는 분이 좀 퉁명스럽고, 해주기 싫은 기색이여서 좀 당황했어요.ㅠㅠ
다 끝나가긴 했지만 아직 끝난게 아닌데, 3시에 끝이면 그 전부터 정리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요?
고기는 쏘쏘합니다.
2만원 미만에서 스테이크 질을 따지지 맙시다.
개인적으로 디저트류는 꽤 되더라고요. 맛있게 먹었어요. 사진을 별로 안찍었네요ㅠㅠ 아쉽아쉽
내부에 카페도 있었어요. 테이크 아웃 및 뷔페를 즐기면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다만 카페에서도 역시 커피류 밖에 없었어요.
(커피 안 먹는 1人으로 아쉬웠어요. 그나마 먹는 모카커피를 먹었네요.)
그냥 쏘쏘한 뷔페였어요.
뷔페랑 샤브샤브랑 같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뷔페하면 콜라, 사이다라서 없는게 매우 아쉬웠어요.
다른 뷔페 갈껄 후회하는 부분도 어느정도는 있었고요.
가격대비 나쁘진 않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냥 비싸도 가까운 해운대 더 파티 갈껄 하는 마음은 조금 드네요.
거리상 너무 멀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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