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역 흥숙이김치찜 완전 맛도링😚내돈내산

점심에 칭구칭구 결혼기념으로 양식 먹고 빼빼로 먹고 커피 먹었더니 느끼해서 열심히 찾은 한식
김치찜으로 의견이 일치해서 오게 됐어요😊😊😊

카페에서 한 5분인가 떨어져 있었는데 밤에 가니까 주변이 컴컴한 게 무섭더라고요.
하지만 칭구들이라서 덜 무서웠지ㅋㅋㅋㅋ

외관
몰랐는데 어디 맛집소개도 많이 된 곳인가 보더라고요.
가격도 적당했고요.

밑반찬 3종
해지만 마카로니 말구는 김치찜 먹느냐고 안 먹었지

a세트+1인분 추가해서 먹었어요.
배 터짐😋

보니까 또 생각남
김치가 푹익은 신김치+한번 익히고 김치를 다시 냄비에 넣고 육수 넣고 생고기 넣고 끓여서 먹는 것 같더라고요.
흐물텅 김치 좋아하는터라 푹익은 김치 맛나게 먹었어요😚

다들 한 입 먹고 마싯따 마싯따 잘 온 듯하면서 흡입함ㅋㅋㅋㅋ

아마 비벼 먹으라고 주변 후라이 노른자 안 익고 탱글하게 잘 나옴ㅋㅋ
이게 찍고 팔에 화상 입음😇😇😇😇개아픔

김치전 a세트에 들어있던 전인데
개인적으로는 첫 입은 맛났는데 약간 집에서 먹는 것도 맛이 덜해서 다음에 간다면 세트 말고 그냥 김치찜 3인 시켜서 먹을 것 같아요🤗

a세트+1인분 추가+소주맥주 =5만 원
ㅋㅋㅋㅋㅋㅋㄱ배 터지게 먹고 수원역까지 걸어감 진짜 너무 배 불러서 친구들끼리 이건 걸어야 한다 수원역까지 고~ 했답니다.
수원역 나름 자주 왔다고 생각했는데 좌측을 보긴 첨인 것 같았어요ㅎㅎ신기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