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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악의 날이다. 퇴근하고 집에 가서 자소서를 쓰느냐고 3시까지 자지 못했다. 6시반까지는 일어나야하는데... 친구에게 첨삭부탁을 하면서 글을 다 뜯어고쳤다. 힘들었다.
마음이 불편해서인가 5시 반쯤에 일어났다.(알람 때문인가.)
다시 자고 친구의 전화도 기상했다. 친구에게 고맙다. 오늘은 정말 피곤하지 않다. 내일은 아침에 퇴근하고 피씨방에 들러서 11시까지 버티다가 초밥뷔페를 갈 예정이다. 초밥!
아마 집에 가서 쓰러질듯하다.
오늘 4500원이 모자르다고 했는데 봤더니 복권 5000원짜리를 계산하지 않으시고 500원으로 정산하셨다. 잘 보시지..
점장님에게 말할 것
4500원 모자른 것은 복권 5000원짜리를 500원으로 정산
음식폐기가 아닌 거 빼놓은 것
-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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