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381 [은위/은밀하게 위대하게]패러렐[류환해진] "헉.." 꿈을 꾸었다. 말도 안되는 꿈. 내가 간첩이라니, 첩보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였다.그리고 남자를 사랑한다니 말도 안돼! "그런 꿈이나 꾸다니." 그런데 너무 강렬했던 꿈 속의 내가 좋아했던 인물, 훤칠했던 키에 감정을 죽이기 위해서 늘 무표정했던 하지만 누구보다 상냥해서 날 챙겨줬다.고작 3군이였던 내가 오성조조장에게 말을 걸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내게 가르침을 주었어.....??? 내가.. 나.. 뭐지..꿈이면서 왜...? 그리고 남조선으로 갔고.. 나는 감시자였고? 나중에는 사살명령이 떨어졌지만 죽일 수 없었지....그리고 조장을 살리기 위해서 아파트에서 떨어졌고.. 죽었나? 조장은..? "뭐.. 뭐야. 나는 이해진이야. 간첩따위가 아닌데.. 왜 이렇게 슬프지.. 아파.. 떨어진 곳 바.. 2016. 12. 16. 이전 1 ··· 228 229 230 23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