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성환에 생긴 마라탕가게.. 직산에도 없는 마라탕집이 생겼다!!!!
물론 성환역 근처에서는 걸어서 가려면 30분이 넘기 때문에 100, 110번 등의 버스를 이용해야합니닼ㅋㅋ...
집에서 가려면 걸어서 무려 1.5시간?정도 걸릴 것 같아요.
위치는 한솥도시락과 cu 사이 골목으로 쭉 올라가면 되요!

처음에 가려고 했던 곳은 여기서 조금더 안쪽에 있는 다른 마라탕 가게였는데...
거기가 하필 그날 안하신다고 하더라구요ㅠㅠㅠ
그래서 여기왔는데, 맛도 좋고 괜찮았어요.
대신 성환에 두 곳 밖에 없고.. 하나는 현재 오픈을 안한 상태여서.. 엄청 바빴어요ㅠㅠ
마라탕 시키고 거진 30분 넘기 기다렸어요...
버스 다 놓치고ㅠㅠㅠ

가격은 대학가 근처라서 그런가?
100g 1600원으로 마라탕 가격 중에 저렴한 편에 속해요.
제가 1500대를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제가 본 곳 중에서는 가장 싼곳
마라샹궈는 100g 3000원입니다.

매운단계는 메뉴에는 없었는데
제가 막 2단계할지 3단계할지 고민하니까 2.5단계 하라고 추천해주시더라구욬ㅋㅋㅋㅋㅋ
2.5단계도 있고요.

마라탕 재료 담는 바구니가 구멍숭숭한 바구니라서 물이 빠져서 좋더라구요
다른 곳들은 마라탕재료에서 물이 많이 흘러서 천원정도는 추가 쌉가능이거든욬ㅋㅋㅋㅋㅋ
재료는 뭔가 쪼금 적은거 같았어요.
뭔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곳보다 조금 적은 느낌?
그리고 재료가 뭔가 재료별로 있지 않고 조금 섞여있는 것 같았지만 뭐가 중요하겠어요ㅋㅋㅋㅋ

밥은 포장시에만 천원이고 매장에서 먹을 때는 무료인거 같아요.
반찬도 조그맣게 있고 밥이 무료인게 참 개이득
주변 대학생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마라탕... 존맛탱ㅠㅠㅠㅠ
다른 곳과는 향신료맛이 조금 달랐지만 저는 이것도 맛있어요!!
국물도 맛있고 2.5단계라서 매콤칼칼한게 딱이었습니다.
천안이나 평택 나가서 사오는 것보다 가깝고하니까 저라면 신선마라탕 갈 것 같기는 해요ㅠㅠ
집에서 멀어서 여기도 버스타고 왔다갔다 해야하긴 하지만...
천안 나가는 것보단 가깝잖아요ㅠㅠ
평택은 환승도 안되고.. 여기가 더 나은 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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