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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지/원예&가드닝

딸기씨 발아

by 김알멩 2017.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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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과거에 씨 발아나 물꽂이 등 원예, 가드닝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현재는 그 관심이 줄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남아있는데, 키우던 식물의 대부분이 죽고 나니 좀 더 식더라고요. 죽은 이유는 과습이라던가 그러한 이유들이죠.

특히 딸기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고 과거에도 시도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딸기씨 발아의 경우 힘들었어요.
반응 없는 씨앗을 틔우기가 제일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이번엔 좀 느긋하게 보려고 물티슈 휴지 물티슈 이 순서로 종이컵에 깔고 젖을까봐 종이컵도 2개로 하고 물도 넉넉히 주고 빠르게 포기하지않고 방치했더니ㅠ 싹을 틔웠네요.
지금 초록색말고도 옆에 다른 씨앗도 싹이 틜 것같은데 너무 이뻐요.

예전에 딸기씨 발아하는 것을 하나 성공했는데 그때만큼 기쁘네요.
틔운 싹은 종이컵 화분으로 옮겨서 봄이 올때까지 집에서 보관하겠습니다!
일단 더 키워서 옮겨야지 지금  옮기면 죽을 것 같아요.

딸기씨는 뽑을 때가 제일 귀찮아요.

일단 먹으면서 천천히 뽑았는데 엄청 안뽑히고 딸기랑 같이 뽑히고 그래서 힘들었어요.

이 씨앗들 말고 약 2배 정도 씨앗이 더 있는데 이 씨앗들이 제대로 발아해서 제가 싹을 틔우고 된다면 다른 씨앗들도 발아해보려고요.

싹이 나지 않은 씨앗들도 몇 달이 걸리더라도 계속 저 종이컵에 놔둘 생각이에요. 오래 놔둬도 싹이 틀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웹툰보다가 알게 됐어요. 그 분들도 오래오래 놔뒀는데 그래도 싹이 나중에라도 나왔다고하니까 제 씨앗들도 튼튼히 자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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