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핸드폰 성지에서 바꿔준 후기 노트 10->s20플러스로 교체

아빠는 .. 동네에서 항상 호갱님으로 폰을 구매하셨다.
나는 2년 전부터 호갱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성지를 것을 찾아보고 검색해서 일단 가족구성원의 5분의 3을 바꿔줌

엄마도 바꿔드리긴 했는데 꿍시렁이 좀 많이함..
하 좋은 폰 싸게 바꿔줘도 좋은 말보단 요금이 비싸단 소리만함
전에는 할부랑 요금해서 5만원 냈는데
그냥 폰 요금만 6만원내다가 6개월 후에 3만원대 내면서 싫은 소리 해서 너무 싫었다.ㅠㅠ
물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건가...

심지어 저번 폰은 a시리즈도 아니고 j시리즈로 사서 1년도 안되서 폰이 꾸질거려서 못쓰고 내 노트5를 잠깐 씀
1년 씀 j뭐시기랑 4년 쓴 내 노트5랑 했을 때 노트5가 더 좋았던 건 안 비밀.
지금은 s10으로 바꿔드렸고 이미 2년 가까이 쓰셨음.
이제 곧 2년 지나면 알뜰요금제로 갈아타실 예정

이번엔 아빠 폰을 바꿔드리기로함..
하.. 진짜 호갱을 심하게 당해서 폰이 1년 6개월인데... 가셨다가 폰 바꾸고ㅠㅠ 잘 모르니까 바꿔준다고 하니까 바꿀 시기가 된지 알고 바꾸심ㅠㅠㅠㅋㅋㅋㅋ하 사장님 진짜 너무하지 않나요...? 어른들 돈 빼먹기 너무 쉽다 그져? (바꾼 폰은 노트10ㅎ)
시골이라서 5g 안터지는데 걍 팔아 재낌 그리고 48개월 할부에 2년 쓰고 폰 반납하는 그런것..이런(욕설)
이번에 2년이 지났길래 폰을 알아보는데,
노트 10플러스나 s20플러스가 그나마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어서 그걸로 알아봤음.
둘다 완납 기준 20만원대로 저렴해서 낙찰
2년 지나서 폰 반납하는 걸 가입하셨기 때문에 lg를 계속 이용해야해서 비쌌음. 번이가 안되니까 비쌀 수 밖에ㅂㄷㅂㄷ

폰납반했더니 한 7만원 모자라서 추입하시고 그 집과는 끝을 냈다.
다시는 거기로 안보내야할듯

아빠는 아마 2년마다 좋은 기종으로 폰을 바꾸실꺼다. 폰으로는 고스톱이랑 사진, 통화, 문자, 카톡이 쓰임새에 다지만 항상 플미기종을 쓰시기 때문이지

그러면 아빠폰을 엄마에게 줘서 엄마는 알뜰을 계속 이용하는 쪽으로 사용해야겠다.
엄빠가 알아서 합의보도록 하자.

암튼 그렇게 구매한 폰 s20플러스

성지에서 폰을 사면 상식이겠지만
폰을 냅다 뜯어버리면 안됨.
일단 개통되야지 개봉하는 것이 좋음.
진짜 혹시나 개통이 안되고 며칠이 걸릴 수 있기 때문/개통이 너무 오래되서 개통취소하려면 개봉된 제품은 반납을 못하니까 최대한 개통되고 통신사에 전화해서 확인하고 개봉하는게 가장 좋음!

보통 반정도 차있을 텐데 얘는 완전 방전된 상태라서 바로 충전해줬음.
s20은 15w가 아니라 25w라서 충전도 빠르더라ㅠ 초고속으로 충전됨..

그래서 나도 종종 갤탭 충전할 때 빌리는 중ㅎㅎ

색상은 선택 권한이 블랙인가 화이트인가 랑 하늘색만 있다길래 하늘색을 받아왔다.
색이 생각보다 예뻐서 내 노트랑 바꾸고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지에서 바꾸면 메리트는 저렴한 가격에 폰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단점으로는 데이터 이동을 본인이 해야한다는 거나  케이스 선물 등에 사유로 등쳐먹는 매장들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성지에서 바꿔주는게 좋은 듯

아빠도 최소 50만원은 세이브하지 않았을까..?

성지는 천안에 ㅇㅍㅌㄹㅋ입니다.
사장님 친절하고 잘 알려주십니다^.^

기본적인 성지를 찾는 방법은 네이버 카페 등에서 성지 검색하셔서 위치 찾아서 오시는 방법이 제일 좋아요.
기본적인 매너는 가격 입으로 말하지 않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일단 매장 방문 전에는 해당 기종이 있는지 문의하고 가셔야 헛걸음을 안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