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만화카페 놀숲! 천안신부점/쉬기 좋은 만화카페 추천

오랜만에 보고싶은 만화책이 생겨서 천안에 놀숲에 방문했어요!

그 책은 바로 뱀파이어기사 완결이 어떻게 났나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고등학생 때인가 보기 시작했는데 완결까지 못봤는데

갑자기엔딩이 너무 궁금한거예요ㅠㅠㅠ 그래서 방문했습니다.

내부는 책이 참 많았어요.

만화카페의 가장큰 딜레마는 세상의 책은 너무 많은데 공간이 한정적인게 문제인거 같아요ㅋㅋㅋㅋ

여기도 책이 가득가득 차있더라구요ㅎㅎ

굴?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키가 큰 저는 높이가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크기였어요.

2인으로는 쪼금 부족한 크기?

제가 좀 몸집이 커서 그런 걸수도 있긴한데ㅠㅠ

둘이 누워서 왔다갔다 하기에는 조금 힘든 크기예요ㅎㅎ

이렇게 앞에 블라인드도 칠 수 있어서 보안성이 좋았던거 같아요ㅎㅎ

저는 내려기고 뒹구르르하면서 책봤습니다.

 

다음에 읽고 싶은 책이 생기면 다시 가봐야겠어요ㅎㅎㅎ

1시간에 2400원으로 저렴하게 놀았던거 같습니다ㅎㅎ

 

뱀파이어기사 읽는 내용

설마설마 둘다의 아이를 낳을 줄이야ㅋㅋㅋㅋㅋㅋ

 

사실 여주가 순혈뱀파이어인건는 알았어요.

진남주(오빠를 잡아먹은? 과거의 순혈?)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제로랑 잘될 줄이야...

아니 이게 책을 안보면 너무 길게 얘기를 해야해서ㅠㅠ

 

일단 여주랑 진남주(오빠) 애기를 낳고

진남주는 희생하고 얼음 속에 갖힘

여주는 그렇게 수백년 동안 아이와 같이 솔로 생활(제로와 함께)

그러다가 다시 제로랑 잘되고 제로와 사이에서 애기가 생기고 요 애기는 첫째랑 뭔가 썸띵 생기는 듯...?

 

여주가 죽으면서 심장을 진남주에게 주고

진남주는 눈을 뜨고 아이들(제로아이, 자기아이)랑 살아가는 외전도 있더라구요...

 

보면서 이해 안되서 힘들었어요(넘 라이트하게 읽음)

ㅠㅠㅠ 너무 얽히고 섥히고 관계가 너무너무 한국에는 어울리지 않은 느낌이라서ㅋㅋㅋㅋㅋ

초반에 참 좋았는데.. 설마 다같살 느낌으로 완결이 나다니ㅠ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