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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대잔치

2018~2019.10까지 일상

by 김알멩 201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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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는 정말 인상이 깊었다.

몸무게도 최대치를 달성ㅋㅋㅋㅋㅋ

와 인생... 몸무게가 90kg을 넘어버릴 줄이야...

그래도 키가 커서 다행.. 아니 키가 작았으면 90은 안넘었으려나..

암튼 3월에 최대치를 찍으면서

 

회사를 다니게 됐는데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인가

몸무게가 쭉쭉 빠지기 시작했음.

2018.3~11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일만했는데 10kg정도 빠졌다.

 

그렇게 앞자리를 바꾸자 이러면서 회사 사람들과 수영을 하기로 함.

11월부터 시작하기로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가 있지만 나만 수영함.

11월부터 3월까지 앞자리를 바꾸자고 열심히 수영했는데.. 죽어도 앞자리은 안 바뀜ㅠㅠ

다들 살 빠졌냐고 물어보는데.. 정작 내 몸무게를 변화가 없고 그렇게 계속 수영을 함.

중간에 3월에 수영 등록을 놓쳐서 1달 빠지니까 83이 되고 내려가질 않음

 

다시 열심히 수영 4~7월까지 수영했는데 81까지 왔다갔다하는데 80 밑으로는 안 내려감ㅠㅠㅠ

7월부터는 퇴사해서 여행을 갔다옴 82로 몸무게 고정

 

인바디를 하니까 몸에 지방만...햐..... 지방부자라는 소리가 딱 이런 걸까?

인바디는 동남구보건소에서 했고 거기 직원?간호사?의사? 암튼 그분이 지방이 너무 많다고...ㅠㅠ

수영은 유산소라서 안되고 근력운동을 해야한다고 추천해주셨다. 그리고 지방은 식단도 같이 해야한다고...

그래서 시작.. 식단을 10월 초부터 시작함.

외식자제, 빵떡면 금지, 탄산 금지라는 조건인데.. 간간히 어겼음^^히히

 

자기 객관화를 위해선 인바디가 필수인 것 같다..

나도 5월에 비해서 근육이 줄고 지방이 늘어서 진짜 근육은 정상치 밑으로 확 떨어지기 전에 시작함.

물론 지방은...^^ 정상치에서 한참 벗어나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각수준이니까. 슬프다.

이번 주에 인바디 한번 더 하러가보려고 함.

 

외식은 최대한 자제해서 집밥을 해먹고 밥은 흰쌀밥이 아니라 흑미밥을 해먹고

나의 사랑 면은 거의 안 먹고, 탄산도 우연찮게 일본불매로 인해서 거의 끊음(뷔페에선 먹음)

과자는 원래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다행스러웠는데, 정제된 밀가루 안먹으니까 과자가 땡겼다.

떡은 다행히 지심 극소량 먹어보고 그랬음.

싫어하던 아메리카노를 먹기 시작했음.

 

현재는 2018년부터 바랐던 80밑으로 내려왔음ㅎㅎㅎㅎ

ㅋㅋㅋ냉동실에는 아직도 닭가슴살이 넘친당.

계속 식단을 하려고 노력 중

 

단게 땡기면 오리온 촉촉한 초코칩 사서 하루에 1봉을 먹었음..ㅠㅠ

너모 마시씀...

2박스 사서 한 3주 먹었나...(16개 들어있음)

 

최근엔 마라탕 먹고 빠져서 큰일임.. 칼로리 높은 건데 자꾸 먹고 싶음...

일단 75 밑으로 빼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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