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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을 시켜먹었더니 아이스팩이 꽤 생겼습니다:)
여름에는 잘 썼는데, 겨울이 되니까 냉장고를 차지하는 짐이 되더라고요.
엄마가 버리라고 하길래 쓸만한 방법이 없을까해서 초록창에 검색을 해봤어요.
그랬더니 방향제로 만드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집에 있던 통에 1cm정도 넣고 향오일이나 향수를 뿌리고
1cm를 또 덮고 향오일이나 향수를 뿌리면서 완성했습니다.
방에 들여노니까 은은하게 향이 배여나와서 좋았고
향이 나질 않으면 다시 향수를 넣고 섞으면 돼요.
아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아이스팩 내용물이 쭈그러들어요.
그때는 물을 넣어주시면 다시 원상복귀 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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