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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음식

마초떡볶이 성환점

by 김알멩 2018.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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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오래전부터 먹고 싶었어요.

(맛 때문은 아니고 배달되는 곳이 없어서ㅠㅠ)

그래서 약 5개월? 만에 겨우 시킨 마초떡볶이!!!


처음에는 받으셨는데, 지점이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해서 안된다고 하고

또 전화를 하니까 뭐라더라 검사를 해야해서 안된다고 하시고ㅠㅠ

한 1달인가 후에 전화를 하니까 안 받으시고ㅠㅠㅠ

결국은 포기하고 몇 달 포기했는데,

최근에 전화를 했는데, 받으신거예요!!

오예!

당장 시켰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엽떡이랑 비슷해요!

맛은 음.. 그냥 그랬어요ㅠㅠ

엽떡 사올껄 그랬나?

떡이 별로인 것 같아요.

그냥저냥 먹을만했어요.

집에서 시켜먹고 싶다면 시켜먹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당면은.. 취향이 아니네요ㅠㅠ

이 당면이 별로인 것 같아요.ㅜㅜ


오래 기다렸다가 먹어서 기분이 업업!

이제는 집에서도 떡볶이를 시켜먹을 수 있다니ㅠㅠㅠ 넘 좋아요.

맨날 떡볶이 먹으려면 나가서 사야하는데ㅠㅠㅠㅠ 이제는 집에서!!!!

(시골의 비애ㅠㅠ)


뭔가 맛에 대한 불만이 많은 것 같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아참 세트 1을 시켜서 튀김도 먹었는데..

튀김이 생각보다 맛있어요ㅋㅋㅋㅋㅋ

엽떡 튀김은 맛없는데ㅠㅠㅠ

+

이게 매운게 혀가 많이 고통스러웠어요.

그냥 먹으니까 혀가 아프다란 느낌이 너무 들더라고요ㅠㅠㅠ

뜨거운게 아니라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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