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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가족들이 다 같이 영화를 보러갔어요.
본 영화는 택시운전사, 솔직히 운다고해서 안보고 싶었어요.(슬픈 영화보면 질질짜는 타입)
그런데 봤는데,,,
송강호분의 연기가 뭔가 사실적으로 느꼈졌어요.ㅋㅋㅋㅋㅋㅋ
딱 꼰대느낌에서 보면서 느끼고 변해가는 것이 보였달까요.
그리고 80년대를 보니까 17년도인 현재는 왜 이렇게 야박한가 싶기도하고, 저 시대는 뭔가 돌아이가 없는 기분(물론 있다는 것 압니다.) 옆집에 애를 맡길 수 있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류준열분의 연기는 좋았는데, 영어연기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영어 잘하시는 것 같은데, 연기하느라고 사투리느낌+못하는 느낌으로 연기하시려고했는데, 순간순간 영어실력이 급 좋았다가 급 어눌한 느낌었다가 그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분은 참 좋았어요. 연기도 그랬고 눈색이 참 예쁘셨던(영화보는데, 눈색이 예뻐서 시선강탈)
막바지부분에 택시기사분들이 국정원인가? 그 경찰? 검찰? 높으신분들이 서울가는 택시 막으려고 올 때, 다른 광주택시기사분들이 막았는데, 이것도 사실인가 좀 궁금해요.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모르니까 좀 궁금해지더라고요.
보면서 좀 많이 울었어요.
+
아 근데 영화를 보는데, 어딘가 이상했는데, 그 이상한 부분이 어딘지 모르겠어요. 위화감이 느껴졌던, 연기였나?
+
언제부터인가 영화를 보면 엄태구? 이분이 눈에 잘 들어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연으로 자주 나오시던데, 이번에도ㅠㅠ 까매오신가 너무 금방 지나치셔서ㅠㅠ 목소리 짱이에요.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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