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알바] cj 프레시웨이 동탄물류센터, 주식회사 비엘피(화서로지스) 물류창고, 물류알바 냉장, 상온 후기 2일차

근무일자

11.6
쉬는 시간
10시 40분부터 20분
4시부터 20분간

위치

경기도 화성시 동탄물류로 48

급여

어영부영하다가 바로 다음 날 출근해버림😇
아니 어제 또 오라구 얘기들었자나 사람들 친절하자나😇
오늘은 셔틀 제시간에 와따

도착하고보니 오늘은 상온이라고해서 지하로 내려갑니다.

할 일은 피킹이라고 하는데 피킹이 뭐지? 싶었어요.

일단 자키 끄는 법을 배움(이미 할 줄 알지만 모르는 척함ㅋㅋㅋ 굳이굳이 열심히 일하구 싶진않았다.)

내부는 창고형마트마냥 파레트 위에 식료품들이 가득함.
그걸 피킹지 or 택배송장을 보고 갯수에 맞춰서 파레트 위에 쌓는 일을 함.

젤 첨엔 초보라고 양 적은거 시켰는데 2번인가 다녀오니 갑자기 대용량임...
수북히 주더니 햇반 30박스인가를 가져오래서 터덜터덜 갔는데 진심 너무 힘들어서 런치고 싶었음😭😭

처음엔 걷기운동 이러면서 하는데 8시간 동안 이것만 하니 할게 못 되는 느낌ㅜㅜ
무거운거 옮기는데 이 무게를 진정 여자들이 하는게 맞나 싶었음.
젤 무거운 건 5kg 4개 든 설탕🥹🥹 바로 옆으로 옮기는 거긴한데 그래도 이거 법적으로 무게 제한 있지않나? 싶은 눈물 좔좔 흘리면서 파레트에 던짐ㅜㅜㅜ넘 무거워서 여자들 허리 다 나가겠다 싶었음
1.8L 10개들은 콩기름도🫠 이거 들고 다니랬으면 런했을 듯

4시간 내내 걷고 나니 밥이 너무 잘들어감ㅋㅋㅋㅋㅋ밥 양 좀 보세요ㅋㅋㅋㅋㅋ

하루종일 걷고 허리에 무리 갔어요😭

일하면서 느낀게 돈도 벌고 다이어트도 하고 싶으면 어느 물류든 가서 피킹 업무하세요...칼로리 소모 보이시죠?ㅋㅋㅋㅋㅋ8시간 걸은게 저거랍니다.



개인적은 감상은
냉장이 시원해서 좋았고 사람들도 더 좋았어요.
뭔가 친절하고 말 걸어 주시고 텃새가 없는 느낌?

상온 첨 가보니 약간 텃새인지 뭔가 말 걸어주는 것도 없구 혼자갔으면 엄청 외로웠을듯😢 어제 같이 했던 신입분들하고 가서 같이 얘기하고 공유하고 했답니다.
상온은 가르쳐주는 건 제일 처음 피킹지 1번 본게 다였구 모든게 눈치껏이었어요.

피킹하는 시간으로 눈치는 안 주기는 했는데 앞에서 피킹지 주는 분이 넘 화낸다구해야하나 마치 내가 실수했다는 듯이 말을 해야한다하나 기분좋진않았어요.
단포하는 중인데 없어서 옆에 있는거 기웃하니까 그거 하는 거 아니예요!!!하면서 소리치심😅

피킹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건 이런건 다 같이 로테이션 해주거나 시급을 더주거나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다른 업무에 비해서 너무 힘들었어요ㅜㅜ시급 더 조!!! 힘드러서 뻗음

이거하고 수영장 같더니 강습 5분들었다
수금은 동탄 못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