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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음식

[성환 중국집] 대복/짜장면, 짬뽕, 탕수육 세트/저렴한 중국집 추천

by 김알멩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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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로 나와서 어슬렁거리기 시작함..

원래 식사 전에 식당 고민으로 한 30~1시간은 걷기 때문에ㅎㅎ 이날도 공복으로 운동을 시작함.

한 1시간쯤 걸었을까 메뉴는 짜장면으로 결정..

어디로 가서 먹어야 괜찮을까.. 고민하다가 성환초 근처에 있는 대복에 갔어요.

일단 사람이 없어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ㅋㅋㅋㅋㅋ

오후 2시 였기 때문에 일단 식사시간이 지나서 사람이 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주문하고 나니 한두명씩 오더라고요..

음.. 나 토템일지도?ㅋㅋㅋㅋㅋㅋ

메뉴판은 이거말고 세트메뉴와 주류가 있었는데 못찍었네요.

 

동생과 저는 짜장면짬뽕탕수육 세트로 19000원짜리를 시켰어요.

 

아 근데 세트메뉴는 메뉴변동이 안되더라구요.

동일한 금액대로도 변경 안되고 무조건 세트메뉴에 정해진 걸로만 됐어요.

개인적으로 짬뽕밥이 먹고 싶었는데, 변경불가라고해서 특이하다라고 생각이 됐어요.

전체적인 비주얼이에요.

시키고나서 20분도 안걸린거 같아서 되게 만족쓰러웠어요.

부먹과 찍먹의 선택은 없고 걍 뿌려서 주시더라구요.

저는 부먹찍먹 다 상관이 없어서 그냥 먹었어요.

바로 튀겨주셨는지 엄청 바삭하고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소스는 불호? 못 먹을정도는 아니었으나 엄청 맛있진 않더라구요

짜장면은 역시나 무난한 맛이 었어요.

근데 동생이 면이 너무 불은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불은거 좋아해서 잘 모르겠더라구요ㅋㅋㅋㅋ

무난한 맛!

 

대신 가격을 생각하시면 괜찮다고 생각이 되실겁니다.

요즘 시대에 6천원짜리 짜장면? 쉽지 않죠.

제가 먹은 짬뽕

동생왈 : 아니 짜짱면 면은 불었는데 얜 왜 안불었어?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게 굴이나 조개 이런걸 안먹어서 홍합이 적어서 좋았어요.

오징어나 이런건 들어있었고 국물맛도 괜찮았답니다.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요.

재방문도 할 것 같아요ㅎㅎㅎㅎ

세트가 아니라 그냥 저렴하게 식사하고 싶으면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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